HOME > 관련기사 블락비, 소속사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아이돌그룹 블락비가 4일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블락비 측은 소속사 스타덤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블락비 측은 "활동을 시작한 2011년 4월부터 1년간 약정서에 따른 정산의무를 한번도 이행한 적이 없고 지난해 4월 수익금 중 일부만 정산하기 시작했다"며 "전 대... '국보법 위반' 재독망명가 조영삼씨 구속 18년 전 무단 방북해 주체사상 등을 찬양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독일 체류 망명자인 조영삼(54)씨가 4일 구속됐다.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위현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이날 새벽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조씨는 지난 1995년 8월 비전향장기수였다가 북한으... 법원 "'진도 간첩단 사건' 국가가 51억 배상하라" 전두환 정권 당시 '진도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억울하게 사형을 당한 故 김정인씨 유족들이 51억여원의 국가 배상 판결을 받았다. 故 김씨에 대해서는 역대 위자료(이자 제외) 최고액인 25억원이 산정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3부(재판장 한규현)는 2일 김씨의 유족 등 9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국가는 51억여원을 지급하라"며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대테러장비 납품비리 경찰간부, 징역 5년 선고 경찰청 대(對) 테러 장비 구매 업무를 맡으며 납품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경찰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대웅)는 31일 특가법상 뇌물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경찰청 대태러센터 소속 장비담당 박모 경감(48)에 대해 징역 5년과 벌금 1200만원, 추징금 1억300만원을 추징했다. 또 박 경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업체 대표 조모... '선거법위반' 보수논객 지만원씨 벌금형 선고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자를 비난하는 광고를 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보수논객 지만원(70)씨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는 28일 공직선거법위반으로 기소된 지씨에 대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전파성이 매우 높은 매체 등을 통해 3차례에 걸쳐 7개의 일간지에 특정 야당 후보를 비난하는 광고를 게재한 것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