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덕룡 前의원 "이상득이 전화 걸어 허위진술 부탁" 저축은행에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김덕룡 전 의원에게 허위 진술을 부탁했다는 법정 진술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 심리로 3일 열린 이 전 의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전 의원은 "이 전 의원이 지난해 7월 검찰조사와 관련해 전화를 걸어와 '2007년 대선 이후 나와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 등을 함... 법원,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직무집행 정지 결정 제11대 한국법학교수회 신임 회장의 직무집행이 정지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성낙송)는 한국법학교수회 회원 38명이 이 단체 회장으로 선출된 이관희 경찰대 교수를 상대로 낸 총회효력정지 및 회장직무집행정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교수의 회장 직무집행은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정지됐다. 재판부는 "대의원 총회에는 재적 ... 제92대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선거 본격 시작..28일 투표 제92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일 서울변회에 따르면 서울변회장 후보 등록이 시작된 지난달 31일 이후 현재까지 6명의 변호사가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변회 측은 7일까지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이번 서울변회장 기호 순서는 기호 1번 나승철 변호사(35·사법연수원 35기), 기호 2번 조범제 법무법인 천우 대표(48·31기), 기호 3번 윤정... (2012년 기업소송 결산) ③사회 변화와 갈등 후유증 법적 분쟁으로 비화 다사다난(多事多難). 올해 우리나라 기업들, 특히 총수들에게 더 없이 어울리는 말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횡령·배임 등 기업형비리로 검찰에 소환됐는가 하면 기소된 뒤에는 실형 선고와 함께 법정구속되는 경우도 적지 않아 충격을 줬다. 민사나 행정사건도 끊이질 않았다. 특히 삼성이나 태광 등 대기업 형제들의 상속재산을 가운데 둔 법정분쟁도 종전에는 쉽게 볼 수 없는 광경이었... "의식불명 아들 간호비 며느리에게 청구할 수 있어"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인 아들을 어머니가 보살핀 경우 그 비용을 며느리에게 청구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혼인한 자녀의 경우 배우자가 1차 부양의무자이고 부모는 2차 부양의무자로 배우자가 부모보다 우선해서 부양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한 첫 판결이어서 주목된다. ◇대법원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