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비대위, 박기춘 체제 그대로? 민주통합당이 오는 9일 비상대책위원장을 새롭게 선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박기춘 현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 체제가 유지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박 원내대표가 3일부터 상임고문단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국 시도당 위원장, 전직 원내대표 등과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있지만 좀처럼 추대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고 있기 때문. 민주당은 대선에서 패배한 직후 당내 주류와 ... 박기춘 "9일 비상대책위원장 새롭게 선출"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3일 "9일 10시30분에 의원총회 당무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해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새롭게 선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 분리를 공약했던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끝까지 당의 총의를 모아 혁신의 신호탄을 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비대위원... 박기춘 "비대위원장 추대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2일 "비대위원장을 추대로 하는 것이 모양도 좋다고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중앙당 시무식에 참석해 "내일까지 당무위원회 연석회의를 소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 선출을 10일이나 15일 넘어서 하자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그때는 또 ... 내달 10일 전후 민주당 신임 비대위원장 선출 박기춘 신임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민주통합당은 2013년 1월10일을 전후로 비대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정성호 대변인은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박기춘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새롭게 이끌 비대위원장 선출을 위해 당무위원회 및 의원총회 연석회의를 신년 1월10일을 전후해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박 원내대표는 비... 민주, 원내대표-비대위원장 분리키로 민주통합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거친 뒤 2013년 5월18일 이내에 전당대회를 갖고 공석인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28일 결정했다.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원혜영 의원이 주재로 제1차 중앙위원회를 가진 민주당은 당헌에 임시전국대의원대회 개최일에 대한 특례 부칙 신설을 통해 이같은 일정을 확정했다. 김현 대변인은 중앙위 직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현행 당규는 당 대표 궐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