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G20, '장기투자재원 마련' 등 신규 의제 논의 올해 러시아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는 세계경제의 성장과 고용에 초점을 두면서 '장기투자재원 마련' 등과 같은 신규 의제도 논의한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9월 5~6일 이틀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St.Petersburg)에서 열리는 G20정상회의에서는 기존 의제 외에 장기투자재원 조달 등의 이슈를 신규 과제로 다룰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러시아 의장국하 열리는 올해 G... 재정부, 'FTA활용 석사과정'에 7개 지원대학 선정 기획재정부는 '자유무역협정(FTA)활용 비즈니스 석사과정' 지원사업에 서울대, 경북대 등 7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FTA활용 비즈니스 석사과정'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FTA활용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전문가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강사, 연구원 등과 같은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4개 대학이 신청해 서면심사 및 대학의 발표 평가... 재정부, 1월 국고채 5조7000억원 발행 기획재정부는 이번달 5조700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입찰 날짜별로는 ▲8일 3년물 1조4000억원, 30년물 6500억원 ▲15일 5년물 1조5500억원 ▲22일 10년물 1조5000억원 ▲29일 20년물 6000억원 등의 규모로 발행한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 1조1400억원 한도에서 최고낙찰금리로 우선 배정한다. 아울러 각 ... 韓경제 '재정절벽' 피했지만 곳곳에 암초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 타결로 한국경제는 일단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지만, 여전히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유럽 재정위기와 환율 하락 등 곳곳에 암초들이 여전히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3일 기획재정부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미국 재정절벽의 타개 법안이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의회를 극적으로 통과하면서 한국경제도 한숨을 돌리게 됐다. 미국 재정절벽 문제는 세... 박재완 "美재정절벽 해소로 환율 쏠림 걱정..적극 대응"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련해 "(미국의) 재정절벽이 해소되면서 해외로부터의 자본유입과 함께 환율 등에 특정방향으로의 쏠림현상이 걱정된다"고 우려를 전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특히 "정부로서는 (자본과 환율 쏠림현상에 대해) 적극적이고 단계적인 대응방안을 면밀히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