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총장후보 추천위' 구성..후임 인선 본격 착수 사상초유의 '검란(檢亂)'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한상대 전 검찰총장의 후임 인선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법무부는 7일 현재 공석인 검찰총장 제청을 위해 지난 2011년 9월 개정·시행된 '검찰청법'에 따라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최초로 구성하고 정성진 전 법무부장관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당연직 위원으로 국민수 법무부 검찰국장, 권순일 법원... 노회찬 "인수위 친박 배제? 기본적으로 통박"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7일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친박 인사들이 배제됐다는 일부의 평가에 대해 "(인수위원)전체가 지금 기본 통박"이라고 지적했다. 노 공동대표는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어찌 보면 친박 인사를 포진시키지 않아도 당선자가 박근혜 당선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공동대표는 "박 당선자가 지휘하고 끌고 가는 인수... 민주 "'묻지마 나홀로' 인수위, 실패할 수밖에 없어" 민주통합당은 7일 철통보안을 강조하고 있는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향해 "'묻지마 나홀로' 인수위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정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박근혜 당선자는 언로(言路)부터 다시 세워야 할 것 같다"면서 "묻지마식의 '나홀로 인수위'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던져주는 떡이나 받아먹으라는 식은 국민과 소통하는 ... '논란' 교육정책 책임자가 朴 교육 정책 밑그림 MB정부 때 논란이 된 교육 정책을 만든 책임자가 박근혜 정부 교육정책의 밑그림을 그리게 됐다. 지난 5일 새 정부 인수위 교육과학분과 간사로 임명된 곽병선 전 경인여대 총장은 2008년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선임위원으로 ‘2009 개정교육과정’의 실무를 맡았다. ‘2009 개정’에서 핵심은 학생들이 학기당 배우는 과목수를 줄이는 명목으로 도덕, 음악, 미술 등... 철통보안 인수위..박근혜 스타일? 박근혜 당선자의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6일 현판식을 갖고 제1차 전체회의를 여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수위는 7일 오전 박 당선자가 직접 주재하는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조직 개편과 초대 내각 구성 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그런데 인수위가 출범부터 삼엄한 경호 속에 '철통보안'을 천명하면서 박 당선자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반영된 것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