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파업종료 불구 '멍'투성이 된 ING생명…브랜드가치도 '추락' ING생명 노조가 5개월만에 파업을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지만 이전 분위기를 되찾지 못하고 있다. 이미 설계사들이 다른 보험사로 움직여 영업조직이 붕괴된 데다, 파업을 견디지 못하고 임직원들마저 대거 이탈했기 때문이다. 실적도 업계 하위 수준으로 떨어졌다. 게다가 KB금융지주와의 인수전마저 물거품으로 돌아가 매물로서의 매력도도 추락했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 KB금융, ING생명 인수무산 부정적..목표가↓-이트레이드證 이트레이드증권은 21일 KB금융(105560)의 ING생명 무산과 관련, 은행업종 전반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면서 목표주가를 4만12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낮췄다. 지난 18일 KB금융 임시이사회는 ING생명 인수 건을 찬성 5표, 반대 5표, 기권 2표로 부결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하학수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ING 인수 무산은 KB금융 뿐만아니라 산업 전반에 부정적"이라...  KB금융, ING생명 인수 진통..약세 KB금융(105560)이 ING생명 인수에 진통을 겪으면서 소폭 하락하고 있다. 6일 오전9시36분 현재 KB금융은 전날보다 0.7% 하락한 3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KB금융 이사회는 명동 본사 7층 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안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오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재논의키로 했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KB금융... ING 인수 머뭇거리는 KB이사회..대선 등 대외상황 '부담' KB금융지주의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KB이사회 측이 대선 등 대외상황에 너무 부담스러워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ING생명의 매각가격은 당초 예상보다 1000억원정도 낮은 2조4500억원 수준에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가격협상에도 KB이사회는 ING생명 인수가격이 비싸다며 ... KB금융지주 사외이사..ING생명 인수가격 인하 의기투합? KB금융지주의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KB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초 KB금융지주의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가 지난주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KB측 일부 사외이사들이 제동을 걸면서 인수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KB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은 인수가격 인하 및 인수 조건 완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