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바젤위원회, 금융 규제 4년 미루기로 바젤위원회가 예정됐던 금융규제 계획을 잠시 미루기로 합의했다. 6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 모인 은행장들은 글로벌 유동성 규제 계획이 대출을 억제하고 경제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다며 은행의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 규제 시한을 당초 2015년에서 2019년으로 4년 연기하는 데 합의했다. LCR은 은행들이 즉시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자산을 순현금유출액으로 나눈 ... 금감원, 은행권 부실채권 현황 점검..건전성 검사 돌입 금융감독원이 이달 중순 은행권의 부실채권 현황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당초 금감원은 은행권에 지난해 말까지 부실채권 비율을 1.3% 수준으로 맞출 것을 권고했으나 일부 은행이 이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금감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은행과 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등 4곳은 자체적으로 설정한 부실채권비율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 은행권, 고난의 2013년 '살아남자' 굳은 결의 올해에도 은행권의 고난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면서 어려운 영업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다짐대회를 여는 등 결의를 다지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는 세계 경기 침체가 장기화로 국내 경제 성장률이 3% 수준에 그칠전망이고 가계 부채 문제는 여전히 잠재적인 리스크로 상존하고 있다. 악화된 경제상황 뿐 아니라 금융권의 사회적 책... 바젤委, 고유동성자산 범위 확대 합의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바젤위원회 최고위급 회의'에서 위기시 고유동성자산 사용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각국 감독당국의 재량에 따라 고유동성자산 범위가 최대 15%까지 확대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바젤은행감독위원회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미국, 영국 등 주요 바젤위... 올해 은행주 투자 전략, 업종보다는 '종목' 올해 은행주 투자 전략으로는 '종목별 옥석가리기'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증권가는 올해 은행주의 추가 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종목별 접근과 단기 매매 전략을 추천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은행주는 지난해 11월 중 저점을 찍은 후 지난 3일까지 16.2%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의 상승률을 10.6% 웃도는 수치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은행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