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주자 외화예금 두달 연속 감소..360.3억달러 거주자의 외화예금이 두달 연속 감소했다. 연말 기업들의 수입대금 결제가 몰리면서 기업예금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12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360억3000만달러로 전월말에 비해 23억5000만달러 감소했다. 거주자의 외화예금은 지난해 들어 증가 추세를 나타내며 10월에는... (마켓 인터뷰)올해 금융권 M&A 본격화될까 앵커 :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주요 금융사들의 민영화와 인수합병 M&A 이슈가 또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기자, 우선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정리부터 해주시죠. 기자 : 금융권 인수합병이 올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국내 금융사들의 민영화와 M&A 뿐 아니라 해외M&A들도 기대되고 있는데요. 가장 큰 건이 우리금융(053000)과 KDB산업은행의 민영화구요. 최근 KB... (유럽개장)바젤위 규제 연기에 은행株 '환호' 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미국 정치권이 재정절벽 합의안을 타결한 데 따른 강세 이후 차익매물이 출회되고 있지만, 은행주들이 급등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28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10.62포인트(0.17%) 내린 6079.22를 기록 중이다. 독일 DAX30지수는 17.94포인트(0.23%) 밀린 7758.43에, 프랑... 금감원, 은행권 부실채권 현황 점검..건전성 검사 돌입 금융감독원이 이달 중순 은행권의 부실채권 현황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당초 금감원은 은행권에 지난해 말까지 부실채권 비율을 1.3% 수준으로 맞출 것을 권고했으나 일부 은행이 이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금감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은행과 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등 4곳은 자체적으로 설정한 부실채권비율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