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주자 외화예금 두달 연속 감소..360.3억달러 거주자의 외화예금이 두달 연속 감소했다. 연말 기업들의 수입대금 결제가 몰리면서 기업예금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12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360억3000만달러로 전월말에 비해 23억5000만달러 감소했다. 거주자의 외화예금은 지난해 들어 증가 추세를 나타내며 10월에는... 한은 "단기 유동성 규제 수정..은행 부담 완화" 단기 유동성 비율(LCR) 규제 수정안이 승인되면서 국내 은행들의 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8일 한국은행은 "이번 LCR 규제 수정안으로 국내은행의 규제준수 부담이 상당폭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금융시장 환경에 맞는 국내 LCR 규정 제정 작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감독기구수장회의(GHoS)가 최근 2년간 논의해온 'L... 은행권, 고난의 2013년 '살아남자' 굳은 결의 올해에도 은행권의 고난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면서 어려운 영업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다짐대회를 여는 등 결의를 다지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는 세계 경기 침체가 장기화로 국내 경제 성장률이 3% 수준에 그칠전망이고 가계 부채 문제는 여전히 잠재적인 리스크로 상존하고 있다. 악화된 경제상황 뿐 아니라 금융권의 사회적 책... (인사)한국은행 한국은행이 2013년도 정기 국실장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2월 조사국장, 거시건전성분석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부장 등 1급 자리에 팀장(2급)을 발탁하는 '파격'인사에 이어 한은은 이번에도 2급 팀장들을 대거 국장급 보직에 임명했다. 4일 한은은 김상기 조사국 조사총괄팀장을 지역통합실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금융통계부장에는 조용승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을, 경제연... 외환보유액 5개월 연속 사상최대..12월 3269억달러 외환보유액이 5개월 연속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2년 12월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12월말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3269억7000만달러로 전월말 3260억9000만달러 보다 8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지난 8월부터 5개월 연속 사상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 9월까지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치 경신은 환율 효과가 컸다. 하지만 지난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