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12월 서비스업 경기 16개월來 최저 중국 서비스업 경기의 확장세가 16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4일(현지시간) HSBC는 12월 중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의 52.1에서 후퇴한 것으로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다. 다만 지수는 여전히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50을 상회하고 있어 중국의 경기 회복세가 매우 완만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전했다. 취홍빈 H... (2013세계경제)③아시아, 새 정권과 새 도약 모색 지난해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 경제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함께 부진한 1년을 보냈다. 세계 2대 경제 대국인 중국은 7분기 연속 경제성장률이 뒷걸음질을 쳤고, 일본은 기술적 경기 침체에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2013년에는 새로운 정권의 탄생과 함께 경기 침체의 부진을 털고 새로운 도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中, 경기 반등 신호..8% 성장세 회복 올해 중국 경제는 ... 中 소비확대 시동..경제성장 견인 기대 중국이 경제성장을 위한 방편으로 소비 확대를 제일의 과제로 꼽았다. 상무부는 최근 가진 '전국상무공작회의'에서 2013년의 7대 과제 중 "새로운 소비의 성장 동력 육성"을 우선 순위에 놨다. 이 밖에 신용 소비, 브랜드 소비, 인터넷 소비, 녹색 소비를 활성화 하는 방안을 강조했다. 또한 안전한 소비 환경 정비와 편리한 소비 시스템 구축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전문가... 中 제조업 경기 3개월째 확장..점진적 회복 신호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3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이어가며 경제의 점진적인 회복의 신호를 전했다. 1일(현지시간) 중국국가통계국과 물류구매연합회(CFLP)는 지난달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과 동일한 수준으로 3개월 연속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50을 상회했다. 구체적으로는 식품, 자동차, 전자기기의 생산이 늘어난 반면 석유제품... 세계은행, 中 내년 경제성장률 8.4%로 상향 세계은행이 중국의 경제 성장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경기가 저점을 지나 점진적인 회복기에 접어들 것이란 분석이다. 19일(현지시간) 세계은행은 '아태지역 경제 반기 보고서'를 통해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8.4%로 제시했다. 지난 10월의 전망치인 8.1%에서 상향 조정됐다. 보고서는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인프라 건설 확대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임에 따라 내년부터는 경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