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비대위 성격·전당대회 시기 '시각차 뚜렷' 관리형 비대위냐, 혁신형 비대위냐. 신임 비상대책위원장 선출을 하루 앞둔 8일 민주통합당 내부에서 비대위 역할 설정을 두고 이견이 감지되고 있다. 전날 역대 원내대표단이 힘을 실은 관리형 비대위에 소장파와 일부 초선의원들이 혁신형 비대위로 맞서면서 기류가 복잡해지고 있는 것. 또 이들은 비대위의 성격 뿐만 아니라 전당대회 시기에 있어서도 견해 차이를 보이고 ... 민주 비대위원장 역할 가닥..'관리형 비대위' 뜨나 오는 9일 새롭게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는 민주통합당은 7일 전당대회 개최 시기와 비대위의 역할 등에 대해서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 7일 열린 박기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역대 원내대표단의 오찬 간담회에서는 새 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당대회를 3월 말에서 4월 초에 치르는 것으로 가닥이 잡힌 분위기다. 합의 추대를 통한 선출을 다시 한번 확인한 신임 비대위원장의 ... 이한구 쌍용차 국정조사 반대에 野 '부글부글'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사진)가 1월 임시국회에서의 쌍용자동차 국정조사 반대 의사를 밝히자 야권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7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쌍용차 국정조사에 대해 "더 따져봐야 되겠다는 입장"이라며 "제가 혼자 정한다면 저는 반대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자 이언주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 박기춘 "9일 비대위원장 선출이 혁신의 신호탄"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9일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출이 혁신의 신호탄"이라면서 "당을 뼛속까지 바꾸겠다"고 7일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현안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대선 때문에 유보되었던 정치쇄신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정치쇄신특위는 사실은 국회정치개혁특위를 제안했지만 새누리당이 쇄신으로 바꾸면 합의를... 민주 "'묻지마 나홀로' 인수위, 실패할 수밖에 없어" 민주통합당은 7일 철통보안을 강조하고 있는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향해 "'묻지마 나홀로' 인수위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정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박근혜 당선자는 언로(言路)부터 다시 세워야 할 것 같다"면서 "묻지마식의 '나홀로 인수위'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던져주는 떡이나 받아먹으라는 식은 국민과 소통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