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원外 유아 보육하며 보조금 받은 어린이집 운영정지 정당" 정원 외 유아를 몰래 위탁받아 보육하면서 보조금을 받아온 보육시설 책임자에게 그 자격과 함께 보육시설운영을 정지시키고 보조금을 환수토록 한 처분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정원보다 많은 유아를 위탁받아 보육하면서 이를 숨기고 보조금을 받다가 발각돼 자격정지 등 처분을 받은 석모씨(46·여)가 "적극적인 부정행위가 없었음... '장남 빼고 상속' 녹십자 창업주 유언 '유효' 확정 녹십자(006280) 창업주인 故 허영섭 회장이 유산 상속대상에서 장남을 빼고 상속하겠다고 유언한 것은 유효하다는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허 회장의 장남 허성수 전 부사장(43)이 "아버지의 유언장은 뇌 수술 등으로 인해 인지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어머니의 주도로 작성된 것으로 무효"라며 어머니 정모(67)씨 등을 상대로 낸 유언무효확인 청... "시 조례로 시의원 보좌관 두도록 한 것은 무효" 지방의회 의원 보좌관을 두는 것은 법으로 정해야 할 사항으로, 이를 어긴 서울시 기본조례안 해당 조항은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 (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서울시가 서울시의회를 상대로 낸 조례안 재의결 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의회가 한 시의회 기본조례안에 대한 재의결 효력은 없다"고 판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법원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지방의회 의... "병무청 직원이 입영일자 계산 잘못해 전과자 될 뻔" 입영일자 계산이 잘못돼 군입대 대신 감옥에 갈 위기에 처했던 청년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정당한 이유 없이 입영하지 않은 혐의(병역법위반)로 기소된 황 모씨(29)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법원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자인 황씨는 2011년 8월4일 오후 1시30분까지 입영하라는 소집통지를 전달받았... 대법원 홈페이지 새해부터 대폭 개편 새해부터 대법원 홈페이지가 대폭 바뀐다. 대법원은 명칭과 구성을 개선한 새 홈페이지를 내년 1월1일 오전 9시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법원' 메인화면(사진제공 대법원) 우선 '대법원'이던 홈페이지 명칭을 '대한민국 법원 홈페이지'로 바꿨다. 구성면에서는 ▲사법부 소개 ▲대법원·각급법원 및 각급 기관의 홈페이지를 체계적으로 위치시키고 ▲전자민원·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