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IT수출 3년만에 마이너스..무역수지는 '흑자' 지난해 IT수출이 3년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유로존 경제위기 여파 탓이다. 그럼에도 IT무역수지는 지난 2010년에 이어 사상 두 번째를 기록했다. 지식경제부는 2012년 IT수출은 전년에 비해 0.9% 감소한 1552억달러, 수입은 4.4% 감소한 779억달러를 기록하며, IT무역수지가 773억달러 흑자를 시현했다고 9일 밝혔다. IT수출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7.8%를 ... 獨 11월 수출 3.4% 감소..전망치 크게 밑돌아 독일의 지난해 11월 수출이 유로존 채무위기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8일(현지시간) 11월 수출이 전월 대비 3.4% 줄어들었다고 밝혓다. 이는 경제 전문가들의 예측치인 0.5% 감소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분데스방크는 유로존 국가들의 수요 약화가 특히 4분기에 독일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라 헤윈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유럽... KDI "생산·소비 개선됐지만 투자 부진 지속"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생산과 소비는 완만히 개선되고 있으나 투자 부진은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KDI는 8일 'KDI 경제동향' 1월호를 통해 "내수는 민간소비 증가세가 확대된 반면, 투자 부진은 지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 11월중 전산업생산은 광공업생산의 증가폭이 확대되고 서비스업생산이 증가로 전환되면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 1분기 수출전망 다소 맑음..수출증가율 전년동기比 4% ↑ 올해 1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 증가하는 등 수출이 다소 호전될 전망이다.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8일 주요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과 수출선행지수의 개선에 힘입어 올 1분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 내외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은 해외경제연구소가 이날 발표한 '2013년 1분기 수출전망'에 따르면 향후 수출경기 판단의 기준이 되는 수출선... 정부, 대형마트에 겨울배추 40% 저렴하게 공급 정부가 대형마트를 통해 겨울배추를 시중가보다 40%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로 했다. 최근 잦은 눈과 지속되는 강추위로 인해 채소류의 생육이 부진하자 서민 가계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생산자·유통인·지도기관 등이 모인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어 겨울 채소류의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한 상황을 총괄 점검했다고 밝혔다.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