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 특별사면에 '최시중·천신일·김재홍' 포함될 듯 이명박 대통령이 올해 설날 대통령으로서 마지막 특별사면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혜자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먼저 거론되는 사람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다. 최 전 위원장은 파이시티 인허가 과정에서 거액의 돈을 받고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돼 1, 2심에서 징역 2년 6월에 추징금 6억원을 선고받았으나 지난해 12월 상고를 포기했다. 기업체... 인수위 파견공무원 명함사용 안한다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파견된 부처 공무원들은 인수위원 명함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9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인수위는 명함을 인쇄해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면서 "전문위원, 실무위원, 실무요원은 명함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인수위는 업무보고 진행시 낮은 자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통상... 野 "MB측근 사면설 반발 "권력으로 저지른 비리, 권력으로 사면" 야권은 8일 구속 수감중인 이명박 대통령(사진) 측근 인사들의 임기말 특별사면설을 "위험한 불장난"으로 규정하며 "뻔뻔함을 넘어 몰염치의 극치"라고 입을 모아 반발했다. 전날 임태희 전 청와대 대통령실장이 이명박 대통령 임기 말 특별사면 가능성을 언급한데 대해 민주통합당과 진보정의당은 임 전 실장의 움직임을 "군불때기"라고 지적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 이명박 인수위는 '얼리버드'..박근혜 인수위는?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회의일정이 확정됐다. 이명박 대통령의 17대 인수위가 매일 아침 7시30분에 회의를 열어 월화수목금금금의 '얼리버드'로 정리됐다면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사진)의 18대 인수위는 상대적으로 신중한 느림보형이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7일 오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브리핑을 갖고 "인수위 전체회의는 위원장 주재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이명박 대통령 "새 정부, 경제위기 극복할 것" "지금 세계경제는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다. 세계가 다 어렵다고 해도 대한민국 기업들은 각자 자리에서 힘을 합쳐야 하고, 정부는 어떻게 해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향후 5년을 책임질 새 정부가 잘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상공회의소가 4일 개최한 '2013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세계 경기 침체 속에서 국내외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