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증가폭 소폭 감소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증가폭이 소폭 줄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11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전월보다 2조원 증가한 653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증가폭은 지난달 2조6000억원보다 소폭 줄어든 수치를 나타냈다. 전년동기대비 증가율 역시 2.9%로 15개월 연속 둔화세가 지속됐다. 지난 2011년 10월 전년동기대비 8.5% 증가였지... 채권전문가 90% “1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 다수의 채권 전문가들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채권전문가 203명 가운데 89.8%가 이번 달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금투협이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채권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금투협은 “미국 재정절벽 협상 타결과 함께 주요 선진국의 경기지표... 거주자 외화예금 두달 연속 감소..360.3억달러 거주자의 외화예금이 두달 연속 감소했다. 연말 기업들의 수입대금 결제가 몰리면서 기업예금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12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360억3000만달러로 전월말에 비해 23억5000만달러 감소했다. 거주자의 외화예금은 지난해 들어 증가 추세를 나타내며 10월에는... 한은 "단기 유동성 규제 수정..은행 부담 완화" 단기 유동성 비율(LCR) 규제 수정안이 승인되면서 국내 은행들의 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8일 한국은행은 "이번 LCR 규제 수정안으로 국내은행의 규제준수 부담이 상당폭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금융시장 환경에 맞는 국내 LCR 규정 제정 작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감독기구수장회의(GHoS)가 최근 2년간 논의해온 'L... 은행 외형확대 경쟁..외부 충격오면 유동성 위기도 불러 은행간 외형확대 경쟁으로 영업 쏠림 현상이 커지면 외부 충격이 발생했을 때 유동성 위기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자금운용 및 조달 측면 모두에서 은행들의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경우 은행권 전체의 시스템적 리스크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신현길 한국은행 금융규제팀 과장과 김자혜 조사역은 8일 '유동성불일치 지표(LMI)를 활용한 국내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