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권 M&A 이슈 본격화..올해는 `해외`다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주요 금융사들의 민영화와 인수합병 M&A 이슈가 또 다시 떠오르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국내 금융사들의 민영화와 인수합병(M&A) 뿐 아니라 해외M&A도 적극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큰 건이 우리금융과 KDB산업은행의 민영화다. 최근 KB금융이 인수를 포기한 ING생명 한국법인의 인수도 다시 거론될 전망이다. 또 은행들이 해외진출... 은행권, 고난의 2013년 '살아남자' 굳은 결의 올해에도 은행권의 고난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면서 어려운 영업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다짐대회를 여는 등 결의를 다지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는 세계 경기 침체가 장기화로 국내 경제 성장률이 3% 수준에 그칠전망이고 가계 부채 문제는 여전히 잠재적인 리스크로 상존하고 있다. 악화된 경제상황 뿐 아니라 금융권의 사회적 책... (기자의눈)위기에 대처하는 금융권의 자세 '다난흥방(多難興邦) : 어려움이 많을수록 서로 단결하고 분발하여 부흥을 시킨다', '운근동죽(雲根凍竹) : 촉촉한 뿌리의 언 대나무, 바위 틈새로 뿌리를 내리고 겨울을 나는 대나무', '우직지계(迂直之計) : 가까운 길을 곧게만 가는 것이 아니라 돌아갈 줄도 알아야 한다는 병법의 지혜', '봉산개도(逢山開道) 우수가교(遇水架橋) : 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어 나아가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 건넌... 서진원 신한은행장.."우직지계(迂直之計)"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2일 신년사에서 "새해를 맞아 멀리 보는 안목으로 원칙과 정도를 바탕으로 현재의 역경을 발전의 기회로 삼는 ‘우직지계(迂直之計)’의 자세를 마음에 새겨 새로운 성장 방식을 모색하고 실행에 옮기자"고 말했다. 이를 위한 올해 전략목표로 ‘창의와 혁신, 새로운 신한스탠더드 확립’으로 정했다. 또 ‘체질개선과 내실성장’, ‘고객과 사회의 강한 신뢰... '신한은행 사태' 신상훈·이백순, 내년 1월16일 선고 수백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64)과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60)에 대한 1심 선고가 내년 1월16일에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설범식)는 28일 특경가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신 전 사장에 대한 선고공판을 2013년 1월16일 오후2시에 열기로 결정했다. 당초 지난 27일 선고가 예정됐으나, 검찰 측이 변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