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그룹, 새해 첫번째 사장단 회의 화두가.. 삼성그룹이 9일 열린 새해 첫 사장단 회의에서 다소 의미심장한 내용을 다뤘다. 회의의 주요 화두가 '대통령 그리고 민주주의'로, 지난 1987년 이후 역대 정권 및 대통령에 대한 평가 등이 이뤄졌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경제 민주화'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차기 정권에 대한 전략을 짜야 하지만 역대 정권과 대통령을 평가한 것은 다소 무거운 내용이라는... (CES 2013)이재용 CES 합류..총성 없는 전쟁 '서막'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3'에 합류해 비즈니스 전쟁에 돌입한다. 이 부회장은 부친인 이건희 회장의 생일 만찬 직후 전용기를 통해 이곳 라스베이거스 현지에 도착한다. 다만 물리적 거리와 시간 상 9일 오전 열리는 삼성전자 기조연설에는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전해졌다. 기조연설에는 우남... 삼성 "이건희 회장 생일 겸 '신년사장단 만찬' 연다" 삼성그룹이 이건희 삼성 회장의 72세 생일을 맞아 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신년사장단 만찬회'를 열 예정이다. 8일 삼성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신년사장단 만찬은 지난 2008년부터 계속된 행사로 이건희 회장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도 겸해왔다. ◇지난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3년 삼성 신년하례식'에서 이건희 삼성 회장(왼쪽 세번째)이 이부진 신라호텔... 삼성, 머크 '바이오시밀러' 인수추진하다 불발? 삼성의 새해 첫 대형 프로젝트가 끝내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최근 초대형 글로벌 제약사인 머크(Merck)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 부문에 대한 인수를 비밀리에 추진해 왔으나, 성사 직전 무산됐다. 무산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삼성은 머크의 바이오시밀러 부문 인수를 시간외 대량매매인 블록딜(Block Deal) 방식으로 추진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