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제2금융권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금융감독원이 제2금융권 가계부채 관리에 팔을 걷고 나섰다. 9일 금감원 관계자에 따르면 금감원은 제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과 부동산담보대출 등 가계부채 현황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통계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은 은행권에 비해 규모가 작다보니 주택담보대출 관리 및 통계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다. ... 금감원 "올해 업무목표는 '금융소비자 보호'" 금융감독원이 올해 검사업무의 핵심내용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와 '잠재리스크 관리'를 꼽았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고, 글로벌 경기부진 및 저성장·저금리에 따른 금융시장의 시스템리스크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 금감원은 8일 '2013년도 검사업무 운영방향'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위주로 검사체제를 전환... 금융당국, 車보험료 인상 '시기상조' 보험료를 인상해야 한다는 손해보험업계의 의견에 금융당국이 지동차 보험료 인상은 '시기상조'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내자 손보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7일 손해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손보업계는 지난해부터 마일리지, 블랙박스, 요일제 등 각종 할인특약으로 이미 손해율이 오름세로 돌아선데다 태풍, 한파, 폭설 등의 영향으로 자동차 사고율이 급증해 보험료를 인상해야 ... 금감원, 올해 카드사 더욱 옥죈다 올해 카드사의 경영난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이 부가서비스 부당 축소 점검 및 마케팅 비용 합리적 규제 기준 마련 등을 통해 가맹점 수수료 추가 인하 요인을 따져본다는 계획이기 때문이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도입된 카드사에 규제에 따라 올해 실질적인 관리에 나서게 된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 새로운 가맹점 수수료 체계 도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