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 가계대출 6년1개월來 최대폭 증가 12월중 은행의 가계대출이 증가폭을 키웠다.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적격대출 등 모기지론양도를 포함하면 6년1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로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12년 12월중 금융시장동향'에 따르면 12월중 은행의 가계대출은 전월보다 5조6000억원 늘어난 466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모기지론양도를 포함한 수치로 지난 2006년 11월 6조9000억원... 인수위, 한국은행·금감원 별도 보고 받는다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 업무보고에 제외된 한국은행과 금감원이 별도의 보고를 할 예정이다. 처음에 '보고 받을 필요가 없다'는 입장에서 선회한 것이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한은과 금감원은 필요하다면 분과위원에서 다른 방식을 통해 내용을 보고 받겠다"고 말했다. 정부부처 업무보고 일정이 ... 12월 수출입물가 세달 연속 하락..금융위기 이후 최대 유가와 환율 하락으로 수출입물가지수가 11월에 이어 12월에도 큰 낙폭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12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수출 물가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6.2% 각각 하락했다. 수출물가의 전년동월대비 낙폭은 지난 2010년 4월 -6.7% 이후 2년 8개월 만에 최고치다. 수입물가 역시 전월대비 1.1%, 전년동월대비 8.8% 각각 하락했다. 수입물가의 전년동월대... 올해 첫 금통위 관심집중..기준금리 '동결' 관측 우세 새해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결정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있어 기준금리를 조정하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번 금통위가 개최되는 오는 11일에는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이 함께 발표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금통위의 금리 결정이 올해 경기를 판단하는 주요한...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증가폭 소폭 감소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증가폭이 소폭 줄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11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전월보다 2조원 증가한 653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증가폭은 지난달 2조6000억원보다 소폭 줄어든 수치를 나타냈다. 전년동기대비 증가율 역시 2.9%로 15개월 연속 둔화세가 지속됐다. 지난 2011년 10월 전년동기대비 8.5% 증가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