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12월 수출 개선 전망..회복세는 '미약' 지난달 중국의 수출이 3개월만의 최저치에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미국과 유럽의 수요 부진으로 회복세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점쳐졌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지난달 중국의 수출이 전년 같은기간보다 4% 증가하는데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전달의 2.9%에서는 반등한 것이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수출 증가율은 정부가 제시한 10%를 달... 中 11월 수출 2.9% 증가에 그쳐...글로벌수요 둔화'탓' 글로벌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중국의 수출이 두달 만에 크게 둔화됐다. 10일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 수출이 전년 같은기간보다 2.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의 11.6% 증가에서 크게 위축된 것으로 9% 성장을 점친 사전 전망치도 하회하는 결과다. 이 기간 수입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마찬가지로 1.9% 늘어날 것이란 예상치에 못 미쳤다. 이에 따라 11월의 무역 수... 中 "대외 무역량 GDP 증가율 밑돌 것" 올해 중국의 대외 무역 증가율이 경제성장률을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학술 포럼에서 이 같은 전망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중국 상무부 관계자는 "지난달 중국의 대외 무역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7.3% 증가했으며 올해 첫 10개월 동안의 성장률은 6.3%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달 부터는 수출입 규모가 지난해보다 줄어들 ... "中 경제성장률 8% 달성 어려워..경제 구조조정 시급"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3년만에 8% 달성에 실패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경제 발전방식을 전환하는 것만이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끄는 길이란 주장도 함께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중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판젠핑 국가정보센터 경제예측부 수석이코노미스트가 "중국의 경제 성장율이 8% 아래로 떨어지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며 경제 발전 방식의 전환을 적극 ... 中, 수출 확대 위한 지원책 발표 중국 정부가 글로벌 경기 둔화로 크게 악화된 수출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을 내놨다. 13일 중국 주요 언론은 원자바오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원 회의에서 '안정적인 대외무역 발전을 위한 약간의 의견'을 통과시켰다. 중국 정부는 이 문건을 통해 수출환급세의 조기 집행, 수출 신용보증보험 규모 확대, 무역 편의성 제고, 통관비용 절감 등 8가지 주요 조치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