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넷 거버넌스’ 첫 논의장 열린다 ‘국제 인터넷 거버넌스와 이용자의 참여 방안’을 주제로 오는 11일 건국대에서 관련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국제전기통신규칙 개정안이 통과된 게 계기가 됐다. 국제전기통신규칙 개정안은 정부의 인터넷 규제를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당시 한국 대표단으로 참석한 방송통신위원회는 찬성표를 던져 논란을 야기한 ... 윤창중 "인수위 업무는 정책 로드맵 만드는 것" 인수위는 새로운 정책을 만드는 대신 새 정부의 정책 로드맵을 만드는 것이라고 업무를 규정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인수위 업무보고 시작을 하루 앞둔 10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회의에서 업무보고의 목적과 활동에 대한 기본 방향을 설정했다. 각 부처의 업무현안과 계획을 중점 파악하고, 새 정부가 추진할 정책이행 방향을 담은 로드맵을 만들 것이라는 부분에... (기자의눈)박근혜 소통은 '유신시대 스타일' 신비주의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를 갉아 먹고 있다. 겉으로는 대국민 소통을 추구하고 있지만, 국회의원 시절에 덕을 톡톡히 봤던 신비주의 전략에서 벗어나지 못해 '불통(不通)'이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사무실을 꾸릴 때만 해도 국민들과 소통하겠다며 초대형 브리핑룸을 마련했다. 인수위 출입등록 기자수만 900명 안팎이고, 기자석도 394석에 ... 인수위, 업무보고 부실우려 인정..겹치기 일정 급히 변경 박근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겹치기 일정 탓에 부처의 업무보고 부실화가 우려된다는 지적에 일정을 급히 조정했다. 10일 오후 인수위는 경제2분과 농촌진흥청 업무보고 시간을 16일 17시~18시에서 14일 17시~18시로 바꿨다. 경제2분과는 원래 16일 16시~18시에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도 받기로 돼 있었다. 농진청과 방통위 보고 일정이 같은 시간에 겹치는 탓에 하루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