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당선자, 中특사 만나 "北 인도적 지원·대화 창구 개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중국 특사를 만나 북한과 대화 창구를 열겠다고 밝혔다. 10일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박 당선자는 중국 정부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장즈쥔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을 만났다. 조윤선 당선자 대변인은 “박 당선자는 ‘북한의 핵개발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추가도발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하며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통해 북한에 대한 인도...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 불통 지적에 '발끈' 윤창중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이 '불통(不通)' 지적에 발끈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0일 오후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언론에서) 자꾸 불통이라고 쓰던에 왜 인수위가 불통이냐"며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윤 대변인은 "인수위 내에서 발생하는 회의와 결정사항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있다"며 "이것을 불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새로운... 인수위, 온·오프라인에 민원센터 설치 검토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온랑니과 오프라인 동시에 민원센터를 설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0일 오후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인수위원 전체회의에서 논의를 했다"며 "준비가 끝나는 대로 곧 홈페이지를 열겠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민원창구를 열 경우 기술적인 문제가 있다"며 "민원을 받아서 언제까지 답변을 해줄지, 어떤 방식... 윤창중 "인수위 업무는 정책 로드맵 만드는 것" 인수위는 새로운 정책을 만드는 대신 새 정부의 정책 로드맵을 만드는 것이라고 업무를 규정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인수위 업무보고 시작을 하루 앞둔 10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회의에서 업무보고의 목적과 활동에 대한 기본 방향을 설정했다. 각 부처의 업무현안과 계획을 중점 파악하고, 새 정부가 추진할 정책이행 방향을 담은 로드맵을 만들 것이라는 부분에... (기자의눈)박근혜 소통은 '유신시대 스타일' 신비주의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를 갉아 먹고 있다. 겉으로는 대국민 소통을 추구하고 있지만, 국회의원 시절에 덕을 톡톡히 봤던 신비주의 전략에서 벗어나지 못해 '불통(不通)'이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사무실을 꾸릴 때만 해도 국민들과 소통하겠다며 초대형 브리핑룸을 마련했다. 인수위 출입등록 기자수만 900명 안팎이고, 기자석도 394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