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상득 前의원 24일 선고..특사 포함 '검찰 손'에 달려 저축은행으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선고가 오는 24일 내려진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이 검토 중인 설날 특별사면 대상에 형인 이 전 의원도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당초 법원 안팎에서는 이 전 의원의 혐의가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 사건이 복잡한데다가 본인이 혐의 대부분을 부인... 검찰, '근로기준법 위반' GS건설 사장 불기소 처분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정회)는 하청업체 근로자의 수당을 미지급하고 법정근로시간을 어긴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고발된 허명수 GS건설(006360) 사장을 불기소처분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하청업체 근로자의 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혐의에 대해 "GS건설 측이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모두 지급했고 근로자들도 처벌을 원하지 않아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했다"... 동아제약 “수사 최대한 협조..결과 지켜보겠다” 동아제약(000640)은 10일 정부합동 의약품 전담수사반이 수입억원의 리베이트를 뿌린 혐의로 임직원 2명을 재판에 넘긴 것과 관련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제 재판이 시작된 것 같다. 최대한 수사에 협조하면서 법원의 재판 과정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재판과정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은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 '48억 리베이트' 동아제약 임직원 재판 넘겨져 1000개가 넘는 전국 병원에 수십억원의 리베이트를 뿌린 동아제약 임직원과 관련업체 대표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고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은 10일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전국 1400여개 거래처 병원에 약 48억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동아제약 허모 전무(55), 그리고 리베이트 관련 동아제약 내부제보자... 검찰, '프로포폴 불법 투약' 성형외과 6곳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속칭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주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 청담동 일대 성형외과 등 6곳을 지난 9일 압수수색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현재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프로포폴 관리 장부, 투약자 명단 등을 분석 중이다. 검찰은 자료 분석이 끝나는대로 병원 관계자와 투약자 등을 불러 조사하는 한편, 증거자료가 나오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