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켓 인터뷰)금통위 전망 '동결' 우세..저금리 기조 유지 앵커 : 오늘 오전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1월 기준금리 결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늘 마켓인터뷰 시간에서 이번달 기준금리 전망과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내외 경제 상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김 기자, 우선 시장에서는 오늘 금통위 전망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기자 : 오늘 금통위는 올해 경제 전망이 함께 발표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 은행 가계대출 6년1개월來 최대폭 증가 12월중 은행의 가계대출이 증가폭을 키웠다.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적격대출 등 모기지론양도를 포함하면 6년1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로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12년 12월중 금융시장동향'에 따르면 12월중 은행의 가계대출은 전월보다 5조6000억원 늘어난 466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모기지론양도를 포함한 수치로 지난 2006년 11월 6조9000억원... 11월 시중통화량 증가율 4.4%..4개월 연속↓ 시중통화량이 증가율이 4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12년 11월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 11월 M2(광의통화, 평잔)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 증가한 1831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는 0.2% 증가했다.M2는 최근 들어 꾸준히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증가율은 둔화되고 있다. M2 전년 대비 증가율은 지난 7월 6.0%를 기록한 이후 8월 5.7%, 9... 인수위, 한국은행·금감원 별도 보고 받는다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 업무보고에 제외된 한국은행과 금감원이 별도의 보고를 할 예정이다. 처음에 '보고 받을 필요가 없다'는 입장에서 선회한 것이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한은과 금감원은 필요하다면 분과위원에서 다른 방식을 통해 내용을 보고 받겠다"고 말했다. 정부부처 업무보고 일정이 ... 12월 수출입물가 세달 연속 하락..금융위기 이후 최대 유가와 환율 하락으로 수출입물가지수가 11월에 이어 12월에도 큰 낙폭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12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수출 물가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6.2% 각각 하락했다. 수출물가의 전년동월대비 낙폭은 지난 2010년 4월 -6.7% 이후 2년 8개월 만에 최고치다. 수입물가 역시 전월대비 1.1%, 전년동월대비 8.8% 각각 하락했다. 수입물가의 전년동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