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상득 前의원 24일 선고..특사 포함 '검찰 손'에 달려 저축은행으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선고가 오는 24일 내려진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이 검토 중인 설날 특별사면 대상에 형인 이 전 의원도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당초 법원 안팎에서는 이 전 의원의 혐의가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 사건이 복잡한데다가 본인이 혐의 대부분을 부인... "고수익 올려준다"며 고객돈 수십억 가로챈 은행지점장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재훈)는 고수익을 내주겠다며 은행 고객 돈 수십억을 가로채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국내 대형 시중은행 지점장 소모씨(51)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소씨는 2008년 서울 삼성동 지점에서 VIP팀장으로 근무하면서 고객인 류모씨의 양도성 예금증서가 만기가 되자 수익률이 높은 금융상품에 재투자해주겠다... 검찰, '근로기준법 위반' GS건설 사장 불기소 처분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정회)는 하청업체 근로자의 수당을 미지급하고 법정근로시간을 어긴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고발된 허명수 GS건설(006360) 사장을 불기소처분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하청업체 근로자의 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혐의에 대해 "GS건설 측이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모두 지급했고 근로자들도 처벌을 원하지 않아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했다"... 동아제약 “수사 최대한 협조..결과 지켜보겠다” 동아제약(000640)은 10일 정부합동 의약품 전담수사반이 수입억원의 리베이트를 뿌린 혐의로 임직원 2명을 재판에 넘긴 것과 관련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제 재판이 시작된 것 같다. 최대한 수사에 협조하면서 법원의 재판 과정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재판과정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은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 '48억 리베이트' 동아제약 임직원 재판 넘겨져 1000개가 넘는 전국 병원에 수십억원의 리베이트를 뿌린 동아제약 임직원과 관련업체 대표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고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은 10일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전국 1400여개 거래처 병원에 약 48억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동아제약 허모 전무(55), 그리고 리베이트 관련 동아제약 내부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