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열차 내 흡연, 최고 50만원 과태료" 앞으로 KTX 등 열차내에서 흡연을 하면 최고 5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 13일 국토해양부는 여객 및 철도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KTX 등 열차 내에서 흡연하거나 광역철도 승강장의 비상정지 버튼을 임의로 작동하면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철도안전법에 따라 여객열차 내에서 흡연하면 최고 50만원까지, 정당한 사유 없이 열차(전철) 승강... 한국 건설업 경쟁력 '세계 7위'..2단계 '껑충' 한국 건설업의 경쟁력이 세계 7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23개 국가를 대상으로 '2012년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순위'를 평가한 결과, 한국은 종합평가 73.8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보다 2단계 상승한 것이다. ◇국가별 글로벌 경쟁력 지표 평가방법(평가절차) 건설산업 글로벌 경쟁력 종합평가는 건... 지난해 항만 '컨' 물동량 2249만TEU..'역대 최고' 지난해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한해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추정)이 2011년(2161만1000TEU)보다 88만6000TEU(4.1%) 증가한 2249만7000TEU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경제 위기와 중국 경제성장율 둔화, 내수 경기 침체 등 국내외 여건의 악화에도 부산항 환적화물 증가, 광양항 활성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수출입... 또 점화된 'KTX민영화' 논란.."관제권 이관은 무리수" 정부가 코레일이 가지고 있는 철도교통관제권을 철도시설공단으로 넘기기로 하면서 잠시 진화됐던 '철도민영화' 논란에 또다시 불이 붙었다. 국토해양부는 관제업무위탁을 철도시설공단으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철도산업발전기본법'을 9일 입법예고했다. 철도관제는 열차배정은 물론 열차 운행 중 의사소통, 사고발생 시 통제 등 열차 운행과 관련된 전반적인 소통과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