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채무위기 내 책임 아냐"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전 총리가 이탈리아 채무위기에 대한 본인의 책임을 부정했다. 10일(현지시간) 총선을 앞둔 TV 토론에서 베를루스코니는 마리오 몬티 총리와 지지자들을 맹비난했다. 토론회 사회자로 나선 미켈레 산토로 기자는 때때로 그에게 "이탈리아 채무위기와 총리시절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게 범한 외교적 결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지...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은행주 '좋거나 나쁘거나' 올해 처음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은행주가 받을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이슈가 은행주에 긍정적일지 부정적일지 여부에도 의견이 분분하다. 11일 은행주 주가는 종목별로 0~2%대 범위에서 소폭 내림세를 연출했다. 신한지주(055550)가 2.02%, KB금융(105560)이 1.05%, 하나금융지주(086790)가 0.82%, 우리금융(053000)이 1.... 한은, 기준금리 연 2.75%로 '동결'(상보) 한국은행은 11일 금융통화위원회가 1월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금통위는 지난 7월과 10월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한 후 세달째 쉬어가고 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월 2.75%에서 3월 3%, 6월 3.25%로 3번에 걸쳐 0.25%포인트씩 인상했으나, 6월 이후 12개월 연속 동결했다. 이후 금통위는 지난 7월과 10월 기준금리를 각각 0.25%포인트 인하한 뒤 숨고르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