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인수위, 여전히 '그들만의 리그'..결과만 알려준다 박근혜 당선자 인수위원회가 여전히 '불통' 논란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인수위는 앞으로 예정된 전문가 간담회 역시 비공개이며 혼란이 없는 내용만 밝히겠다고 전했다. 14일 인수위는 오는 18~22일 닷새 동안 정책에 대해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는 비공개 간담회를 연다고 발표했다. 정책에 대해 전문가들이 어떤 의견을 냈는지 국민들도 알아야 한다는 지적에 윤창중 인수... 국민행복기금에 밀린 서민금융..인수위 보고 '뒷전' 금융위원회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를 앞두고 '국민행복기금' 현실화 방안 마련에 올인하면서 서민금융 관련 정책이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 금융위는 박 당선자의 공약에 구체적으로 명시된 내용을 중심으로 업무보고에 나선다는 계획이어서 햇살론, 미소금융, 새희망홀씨 등 이른바 '서민금융 3종세트'는 현황보고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14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 인수위 민원센터 민원 1천건 돌파..내용 비공개 여전한 '불통' 불통(不通) 논란에 휩싸인 인수위원회를 향한 국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인수위가 개설한 민원센터에 이틀 만에 1000건이 넘는 글이 작성됐다. 그러나 게시된 민원에 대한 답변을 작성자만 볼 수 있어 폐쇄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4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www.korea2013.kr) 공식 홈페이지 민원창구에 1000건이 넘는 글이 게시되고 있다.... 인수위 전화상담도 추진..'2013번' 사수 명령 "전화번호 끝번호 2013을 반드시 구해오라" 국민들과의 전화 소통을 위해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전화번호 뒷자리 2013을 물색하고 있다. 14일 인수위 관계자에 따르면 온라인·오프라인에 이어 전화창구 민원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전화상담센터 번호는 '0000-2013'이 될 예정이다. 인수위 한 관계자는 "이미 위에 전화번호 뒷자리가 2013이 될 것이라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