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국회 불출석' 재벌 2·3세 구약식 기소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거부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국회 정무위원회에 의해 고발당한 재벌 2·3세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11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으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각각 500만원과 700만원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을 각 400만원에 구약식 기소했... '공천헌금 수수' 양경숙, 12억 받아 추가 기소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이헌상)는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추천해 국회의원에 당선되도록 해주겠다며 12억을 받은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양경숙 전 라디오21 대표를 추가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양 전 대표는 지난 2011년 12월경 서울시 강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인 이양호씨에게 "내가 2012년 총선과 관련해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총선 로고송과 ... 서울중앙지검, '사랑의 손잡기 운동' 통해 불우이웃 후원 서울중앙지검(검사장 최교일)이 관할내 범죄피해자 가정,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나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잡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이 2009년 3월부터 시작한 사랑의 손잡기 운동은 '1부서 1가정 결연'을 통해 결손가정에 장기간에 걸쳐 실질적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활동이다. 서울중앙지검은 ... 검찰, 'CNK 주가조작 의혹' 박영준·김은석 소환조사 CNK인터내셔널의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김한수)가 최근 김은석 전 외교통상부 에너지대사(55)와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53)을 소환조사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검찰은 CNK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감사원으로부터 고발된 김 전 대사를 지난 주 소환조사하고 박 전 차관을 참고인 자격으로 이번 주 초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 "고수익 올려준다"며 고객돈 수십억 가로챈 은행지점장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재훈)는 고수익을 내주겠다며 은행 고객 돈 수십억을 가로채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국내 대형 시중은행 지점장 소모씨(51)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소씨는 2008년 서울 삼성동 지점에서 VIP팀장으로 근무하면서 고객인 류모씨의 양도성 예금증서가 만기가 되자 수익률이 높은 금융상품에 재투자해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