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레일, 2011년 일반철도 영업적자 '1조3천억' 코레일이 2005년 출범 이후 7년 동안 매년 1조원대 적자를 기록하는 등 심각한 경영부실 상태를 보이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2011년 코레일 경영성적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일반철도 운송 부문에서 1조299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1조1712억원 적자가 발생한 2010년보다 11% 증가했다. ◇연도별 코레일 일반철도 운송영업 실적(단위: 억원, 자료국토해양부) 일반철... 무디스 "국토해양부 철도개혁안, 코레일에 부정적"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국토해양부의 철도 개혁안이 코레일에는 부정적이지만 한국철도시설공단(KRNA)에는 긍정적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지난 9일 국토해양부는 철도발전사업법 초안에서 특정 지역을 국가 철도기반 인프라로 유지 관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제시된 개혁안은 철도 교통 통제와 실시간 모니터링 책임을 코레일에서 KRNA로 이관한다는 내용이며 시기는 올... 또 점화된 'KTX민영화' 논란.."관제권 이관은 무리수" 정부가 코레일이 가지고 있는 철도교통관제권을 철도시설공단으로 넘기기로 하면서 잠시 진화됐던 '철도민영화' 논란에 또다시 불이 붙었다. 국토해양부는 관제업무위탁을 철도시설공단으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철도산업발전기본법'을 9일 입법예고했다. 철도관제는 열차배정은 물론 열차 운행 중 의사소통, 사고발생 시 통제 등 열차 운행과 관련된 전반적인 소통과 지시... "산업용 전기 쓴 코레일, 한전에 위약금 지급하라" 주민복지시설에 산업용 전기를 무단으로 끌어다 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한국전력공사에게 위약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7단독 김갑석 판사는 8일 한전이 코레일을 상대로 낸 금전 청구소송에서 "52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 김 판사는 "코레일이 체육센터를 직접 관리하진 않았지만, 계약 당사자여서 전기를 사... 코레일, 수능일 특별수송대책 마련 코레일은 오는 8일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코레일은 수색역과 청량리역 등 전국 주요 7개역에 일반열차 7편성을 대기시키고, 구로와 병점 등 차량기지에도 전동차 6편성을 대기시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수험생 수송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질서유지와 기온 급강하에 대비한 난방 등 점검을 위해 시험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