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악재에도 장기성장성은 '주행중'-신한금투 신한금융투자는 17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원화강세와 엔화약세로 어닝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졌지만 장기적 성장성은 여전하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단, 목표주가는 이전 보다 6.1% 하향 조정한 31만원을 제시했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환율 변동으로 해외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면서도 "올해 중국 3공장과 함께 브라질 신규공장 가동... 다음 어닝시즌에 기대되는 업종은 '역시 IT' 지난 4분기 국내 상장사의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은 1분기 어닝시즌에 기대하는 분위기다. 16일 증권가에 따르면 다가오는 1분기 어닝시즌에도 IT업종의 실적 가시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보이는 삼성전자(005930)를 중심으로 한 IT주와 관련 부품주가 실적과 연동해 좋은 흐름을 보일 것이란 분... 헬스케어·철강 등 엔화 약세 수혜업종 주목 최근 원화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업계는 업종과 수혜주 찾기가 한창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감안할 때 엔화와 달러화의 약세가 시장 방향성과 업종 변동성에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별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진단에서다. 16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20원 오른 1058.70원을 기록하며 사흘 연속 상승... (환율마감)엔화 반등·개입 경계..1058.7원(2.2원↑) 원·달러 환율이 사흘 연속으로 상승 마감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5원 오른 1057원에 출발해 전거래일 종가 대비 2.2원 오른 1058.7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이 상승 마감한 것은 미국의 부채한도 증액협상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과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잇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