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당선자 신경 안쓴다는데..'KTX민영화' 조급한 국토부 잠잠했던 '수서발KTX 민영화' 논란을 '코레일 관제권 회수 입법예고'로 재점화 했던 국토해양부가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시간에 쫓겨 무리하게 서두른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13일 국토부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경쟁체제 도입의 당위성과 민간업체 선정의 구체적인 시기 등을 보고 했지만 인수위의 반응은 미지근했다고 한다. 당초 '철도사업 민영화'에 대한 반대... 작년 국제선 항공교통량 '사상 최대'..전년比 7.4%↑ 지난해 국제선 항공교통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6일 국토해양부는 해외여행객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항공교통량이 약 55만2000대(일평균 1507대)로 전년 대비(51만4000대, 일평균 1408대) 7.4%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 대비 국제선 교통량은 10.6%(32만3000대→35만7000대)로 대폭 증가했으며, 국내선은 2%(19만대→19만4000대)로 평균 증가추세가 유... 국토부 "해수부 분리 예상했던 일"..'자리' 기대감도 '솔솔' 1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해양수산부 부활 확정으로 국토해양부의 조직 분리 작업이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통합 5년 만에 분리다. 박근계 당선자의 공약으로 이미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었던 국토부의 분위기는 차분하다. 하지만 인사, 총무, 기획 등 핵심부서 부활에 따른 인사 기대로 해수부 출신 직원들 사이에서는 긴장감도 감지된다. 국토부에서 하나로 통합됐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