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데스크칼럼)박근혜, 신뢰사회, 그리고 그들의 공약 박근혜 당선자의 공약이 수정될 기미가 보인다. 아직은 공약수정을 위한 군불때기 과정으로 보이지만 수정의 불가피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면서 여당 내는 물론 인수위, 언론까지 가세한 형국이다. 공약이 잘 지켜지지 못한 사례는 예전에도 많았다. 하지만 그때는 해보다가 안돼서 완결짓지 못한 경우가 대다수였다. 그리고 공약을 내건 세력은 약속을 못 지키게 됐을 때 ... 인수위, 朴 공약 수정 가능성 여전히 열어둬 박근혜 당선자의 대선 공약이 수정될 것이라는 전망에 인수위가 불쾌함을 표시했다. 다만 수정될 가능성은 부정하지 못했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17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공약에 대한) 검토 작업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대선 공약 지키지 말아라’, ‘폐기하라’, ‘공약대로 하면 나라 형편이 어려워진다’ 등 공약 지키지 말라고 주장하는 것은 국민을 혼란스럽게 ... 인수위, 北 해킹 발표 번복 "위험성을 경고한 것"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인수위 출입기자에 대한 북한의 컴퓨터 해킹 시도가 있다고 했다가 1시간여 만에 말을 바꿨다. 17일 인수위 관계자는 비공개 브리핑에서 "정보부처에서 북한이 인수위 기자실 컴퓨터를 해킹하려는 시도를 발견했다"고 했다가 1시간뒤 이 발언을 바꿔 "시도를 발견한게 아니라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관계자는 "말이 전달되는 과... 인수위 "북한, 인수위 출입기자 컴퓨터 해킹 첩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북한이 인수위 출입기자 컴퓨터에 해킹을 시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인수위 관계자는 "정보당국에서 인수위 전체 보안점검을 한 결과 기자실 쪽에서 북한측이 해킹을 시도한 것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기자실 쪽에만 해킹 시도가 있었다”며 기자들에게 “추가피해를 막기 위해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백신검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해킹...  사조씨푸드, 나도 정책 수혜주..’↑’ 사조씨푸드(014710)가 새 정부 조직 개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27분 현재 사조씨푸드는 전 거래일 대비 270원(3.86%) 상승한 7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송동헌 현대증권 연구원은 “대통령 인수위에서 식품의약품안정청을 식품의약품안정처로 격상했다”며 “이는 먹거리 안정성 확보에 대한 차기 정부의 강력한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