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민간 ‘너도나도’ 임대주택 짓기..수익률 초비상 주거복지가 사회적 선결과제로 떠오르며 임대수익형 부동산시장에 비상등이 켜졌다. 불황기 틈새상품으로 인기를 끌며 너도나도 짓기 시작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올해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하는 가운데 정부와 서울시가 행복주택 등 대대적인 임대주택 공급계획을 밝혔기 때문이다. 서울시의 ‘임대주택 8만가구+α 공급안’에 따르면 지난해 시는 4만6782가구 ... (데스크칼럼)박근혜, 신뢰사회, 그리고 그들의 공약 박근혜 당선자의 공약이 수정될 기미가 보인다. 아직은 공약수정을 위한 군불때기 과정으로 보이지만 수정의 불가피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면서 여당 내는 물론 인수위, 언론까지 가세한 형국이다. 공약이 잘 지켜지지 못한 사례는 예전에도 많았다. 하지만 그때는 해보다가 안돼서 완결짓지 못한 경우가 대다수였다. 그리고 공약을 내건 세력은 약속을 못 지키게 됐을 때 ... 오바마 美 대통령, 朴당선자에 정상회담 제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박근혜 당선자에게 보낸 축하메시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제안했다. 박선규 당선자 대변인은 17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전날 미국 대표단이 전달한 오바마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내용을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메시지에 “동맹 현대화를 포함해 양국 공동 보조가 21세기 도전 과제들에 잘 대응하도록 해 줄 것이며, 박 당선자를 직접 만나... 공약수정 경고한 김용준 위원장도 과거엔 "공약 다 못지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 수정 논란에 대해 경고를 보낸 가운데 김 위원장 역시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공약 이행에 회의적 입장을 언급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7일 위원장 임명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은 공약 축소 요구에 대한 입장을 묻자 “(박근혜 당선자의 공약을) 다 어떻게 지키겠냐. 신문 등에서 지킬 수 없... 종교인 과세 `무산`..朴정부로 떠넘겨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에서 출발한 종교인 과세문제가 결국 이명박 정부에서도 결론을 짓지 못하고 다음 정부로 넘겨졌다. 이 대통령의 오른팔이자 MB정부의 국정과제를 이끌어 온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연초 종교인의 소득에 대해서도 소득세를 부과할 수 있어야 한다며 큰소리를 쳤지만 결국 1년여만에 꼬리를 내렸다. 기획재정부는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