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공무원노조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 반대" 각종 비리 의혹으로 연일 도마위에 오르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자질 논란이 법원 내부에서도 심화되고 있다. 특히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옛 법원노조)가 법원공무원과 판사 등 사법부 구성원들로부터 이 후보자의 적합도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매우 잘 못할 것이다'라는 응답이 나왔다. 앞서 법원본부는 지난 16~17일 ...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인사청문회 앞두고 검증 본격화 오는 21~22일로 예정된 헌법재판소장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이동흡 후보자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이 시작됐다. 위장전입과 대기업 협찬 지시, 검찰에 '골프장 예약' 지시 의혹 등이 연일 도마위에 올라 이번 인사청문회는 칼날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지금까지 불거진 의혹 만으로도 최고 사법기관인 헌법재판기구의 수장으로 부적격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 ... 신임 헌재소장에 이동흡 전 재판관 지명 이동흡 전 헌법재판관(52)이 21일 퇴임하는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후임으로 지명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이 소장의 후임으로 이 전 재판관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이 지명자는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5기로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지법 부장 ▲대전고법 부장 ▲서울고법 수석부장 ▲서울가정법원장 ▲수원지법원장 ▲사법개혁추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