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새차 수차례 고장, 차량 구입비 배상해야" 서울중앙지법 민사47단독 엄기표 판사는 18일 세단을 구입한 구모씨가 차량 제조·판매사인 G사를 상대로 낸 차량대금 등 반환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차량 구입에 들어간 41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승용차 매매는 자동차 회사가 고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서비스 내용 등이 포함된 계약"이라며 "잦은 고장과 거듭된 ... 삼성 "LG LCD 패널 구조 등 특허 3건 무효" 심판청구 삼성과 LG 간 특허소송이 최근 잇따른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가 LG디스플레이(034220)의 특허 3건이 무효라며 특허무효 심판을 청구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LG 측이 삼성과 삼성전자(005930)를 상대로 "삼성전자의 최신 갤럭시노트 10.1에 쓰인 기술이 자사 IPS LCD 제조와 관련한 특허를 침해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데에 따른 대응으로 ... 노숙자에게 '3900원' 뺏은 40대男 집행유예 서울역 노숙자를 폭행하고 현금 '3900원'을 빼앗은 4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최동렬)는 노숙을 하며 강도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43)씨에 대해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에 대해 범행에 취약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했다는 점을 가중요소로 적용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대낮에 ... '신한은행 사태', 신상훈·이백순 집행유예 선고(종합) 수백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65)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또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61)에 대해서도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면서 지난 2010년 발생한 '신한은행 사태'가 2년간의 긴 법정공방을 매듭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설범식)는 16일 특경가법상 횡령 ... '신한은행 사태', 신상훈·이백순 집행유예 선고 수백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65)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또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61)에 대해서도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면서 지난 2010년 발생한 '신한은행 사태'가 2년간의 긴 법정공방이 매듭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설범식)는 16일 특경가법상 횡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