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총체적 부실' 결론 4대강..건설업계에 또 '불똥'? 지난해 4대강 담합입찰 등의 비리 문제로 한차례 시정명령과 과징금 폭탄을 맞은 건설업계가 이번 감사원 결과에 '또 불똥이 튈까' 노심초사 하고 있다. 지난해 4대강사업에 참여한 8개 대형건설사가 공정거래위원회의 담함 행위 인정결과로 부과 받은 과징금은 모두 1115억원. 이 중 현대건설(000720)은 220억원을, 대우건설(047040) 97억원, 대림산업(000210) 225억원, 삼성물... 국토부, 4대강 난도질에 "잘못된 잣대 들이댔다" 감사원의 4대강 사업 부실 발표에 국토해양부도 할 말은 있다는 입장이다. 문제가 되는 사안에 대해 감사 후 보완을 했거나 보완을 계획하고 있지만, 감사원의 잘못된 잣대로 인해 오해를 불러온 부분이 있다는 항변이다. 17일 국토해양부는 감사원의 감사결과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국토부는 우선 보 내구성 보완 필요 지적 관련 “바닥보호공에 대해서는 뚜렷한 설계 기준이 ... 4대강, 부실설계·수질악화·유지비용과다...MB 막판 '난도질' MB정부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4대강 사업’이 대통령 임기 막판 다시 도마에 오르며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보는 부실 설계로 내구성이 약하고, 체류 시간 증가에 따른 수질 악화, 검증없는 준설로 인한 과다 유지비용 지출이 문제됐다. 17일 감사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4대강 살리기 사업 주요시설물 품질과 수질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 ... 점점 본색 드러내는 박근혜 인수위..측근인사 논란도 '작은 인수위'를 꾸리겠다던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뒤늦게 출범한 만큼 업무일은 줄어든 반면 업무 강도는 커져 현재 인원으로는 역부족이라는 이유라는 것. 그러나 충원된 전문위원 10명 중 7명이 박 당선자의 측근이라는 점에서 '보은인사'라는 지적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1... 美 부채한도 협상, 초반부터 균열 조짐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상향조정 합의가 초반부터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가 부채를 줄이기 위한 해결책을 두고 재정지출 감축을 주장하는 공화당과 세수 증대를 고집하는 민주당간 대립이 해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백악관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공화당의 미치 맥코넬 상원 원내대표는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증세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