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리스크 감수하고 中企 자금지원하라" 금융당국이 은행들에 중소기업에 적극적으로 대출할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18일 각 시중은행 부행장과 정책금융기관 임원 등을 소집해 '중소기업 자금사정 및 대출동향 점검회의'를 열고 중소기업 지원을 적극 당부했다. 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경기 불확실성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중소기업이 느끼는 자금사정도 어려움이 ...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코앞, 은행들 서비스개선 한창 오는 4월11일 장애인차별금지법(이하 장애인법) 시행을 앞둔 가운데 은행권이 홈페이지 개선 등 각종 서비스 개선에 한창이다. 그동안 일부 영업점에만 설치한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도 3월 말까지 전국 영업점으로 전면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은행 등이 앞다퉈 장애인 전용 ATM을 개발·구축하고, 인터... 우리카드 분사 초읽기..은행권 `빅4` 판도 변화오나 우리은행에서 카드사업이 분사할 경우 은행권의 판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우리은행 순이익에서 카드 부문이 빠지면 국민·신한은행 등 경쟁사보다 순익 격차가 그만큼 벌어지게 돼 업계 `빅4`자리도 위태로울 전망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은행의 신용카드 부분 분할과 우리카드 신용카드업 영위에 대한 예비 인·허가를 의결했... 은행권 `착한금융` 조급증.."수익·신용도에 위협될 것" 은행권이 앞다퉈 올해 경영전략으로 `착한 금융`을 들고 나왔다. 지난해 각종 사건사고로 땅에 떨어진 이미지를 만회하고 중소기업 지원과 소비자 보호를 강조하는 박근혜 당선인의 금융정책과 맥을 같이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같은 흐름과는 달리 과도한 착한 금융 실천이 은행들의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신용도에도 위협이 될 것이라는 경고가 제기돼 주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