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제윤 "韓·美 FTA 성공하려면 양국 기업 투자 중요"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지난해 3월 발효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성공을 위해서는 양국의 기업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제윤 차관은 19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제25차 한·미재계회의 분과위원회 합동회의'에 참석해 "한미 FTA를 통해 양국은 한미 경제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차관은 "양국에게 필요한 것은 경기침체에서 벗어... "MB정부 들어 부동산 조세정책 후퇴..세수 2조 감소" 이명박 정부 들어 세수가 2조원 감소하는 등 부동산부분 조세정책이 후퇴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광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18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새 정부에 바라는 재정개혁 방향'을 주제로 열린 한국재정학회 정책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교수는 "이명박 정부 들어서 2조원의 세수가 감소하는 등 정책적으로 후퇴했다"며 "세 부담을 5~10년에... 재정부 "공약대책 중 세제개혁은 상당히 어려울 것" 기획재정부가 박근혜 대통령 당전자의 공약 재원마련 방안 중 비과세감면 축소와 증세 등 세제개혁을 통한 방법은 추진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을 내 놨다. 다만 재정지출 개혁의 경우 시스템적으로 당선자의 계획대로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허리띠를 졸라내는 것은 가능하지만 세입을 추가로 확보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다. 홍동호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관리관(... 박재완 "포퓰리즘적 지출 안돼"..재정건전성 강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포퓰리즘적 지출 요구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재정건전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재정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결산 신년하례회'에서 "유럽 재정위기에서 보듯이 국가재정은 한번 무너지면 단시간내 회복이 어렵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특성상 재정건... 설렘 사라진 민족명절 `설`..경기불황에 여유없고 `서럽다` 경기 침체가 국민 대명절을 앞둔 국민들의 설렘까지 앗아갔다. 올 들어 처음 맞는 민족 대명절인 만큼 그 여느 때보다 풍성해야 하지만 국민들은 주머니를 더 여매고 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가 2%대 초반의 안정세를 보였으나 연초 인상요인이 누적됐던 공공요금과 가공식품 가격이 잇따라 상승하면서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두부부터 공공요금까지..새해부터 가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