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폭행' 권투선수 항소심서 감형..재판장 '책 선물' "책 한권을 선물하겠다. 2013년 아시안게임 선수 명단에 피고인 이름이 있는지 꼭 확인할테니까 열심히 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 서울고등법원의 한 형사재판 부장판사가 피고인에게 인생의 지혜가 담긴 책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성기문)는 18일 술에 취해 택시기사와 경찰을 폭행한 혐의(상해 등)로 구속기소된 국가대표 권투선수 홍모씨에 대... 아이폰 위치추적 첫 소송 중단..원고 측 "입증 힘들어" "재판 내내 입증에 어려움이 많았다. 향후 또 다른 재판에 영향을 미칠까 부담도 됐다" '아이폰 무단 위치정보 수집'에 대한 법정분쟁이 지난 8일을 원고 측 소 취하로 조용히 마무리됐다. 1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재판장 임병렬)에 따르면 지난 2011년 4월 미국 애플사와 한국법인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강모씨 등 29명이 지난 8일 재판부에 소 취하서를 제... 피고인 76% "국선변호인 조력으로 큰 도움 얻어" 재판을 받는 당사자인 피고인·피의자 중 76% 이상이 국선전담변호사에 대해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울중앙지법 형사부(노태악 형사수석부장판사)는 18일 '피고인 등을 상대로 한 국선전담변호사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내고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응답자 중 76%(명)가 '큰 도움이 되었음'이라고 답했다. 또 '크게 ... 조희준 前 국민일보 회장 징역 2년..'법정구속' 조용기(77)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장남인 조희준(48) 전 국민일보 회장에게 징역 2년이 선고되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정선재)는 18일 개인 빚을 갚기 위해 자신이 대주주로 있던 넥스트미디어홀딩스의 계열사 자금 36억여원을 무단으로 대출받아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불구속 기소된 조 전 회장에 대해 징역 2년을 선... '선거법 위반' 정봉주 팬클럽 '미권스' 대표 무죄 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정봉주 전 민주통합당 의원의 지지자 모임 '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대표인 정모씨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환수)는 18일 선거기간 중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집회를 열고 광고물을 설치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정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다만 나머지 2명의 회원에 대해서는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