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권마감)금리상승..中 성장률·미국채 반등 18일 채권시장은 약세 마감했다. 전날 미국채 금리 상승 영향과 코스피 지수상승 영향에 약세로 시작한 채권시장은 장중 중국의 지난해 4분기 GDP가 예상치보다 높게 발표되면서 아시아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자 약세 폭이 확대됐다. 전날 미국 채권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 위원의 양적완화(QE) 종료 가능성이 언급된 데다 고용·주택시장 지표 개선 영향으로 금리가 상승했다....  증권주, 코스피 반등에 동반 강세 증권주가 나흘만에 반등한 코스피 지수와 함께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전일 대비 400원(3.48%) 오른 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B투자증권(030210), 대우증권(006800), 메리츠종금증권(008560), 현대증권(003450), 한화투자증권(003530)도 1~2%대 범위에서 상승 중이다. 이날 증권주는 증시 활성화 기대감에 상승했...  KT&G, 부진한 4분기 실적 발표에..'↓' KT&G(033780)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11분 현재 KT&G는 전 거래일 대비 1400원(1.80%) 하락한 7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KT&G는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81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43억원, 당기순이익은 1055억...  지표 불확실..리스크 경계 필요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가 일단 한고비를 넘겼다. 주중 발표된 경제지표도 나쁘지 않았다. 그럼에도 지수는 여전히 지지부진한 흐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불확실성이 많았던 12월에도 반등을 연출했던 글로벌 증시가 1월 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건 왜일까. 17일 증시 전문가들은 리스크 수준이 여전히 낮다는 점은 다행이지만 미국 발 정책리스크가 그 수준을 빠르게 상승시킬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