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동흡 후보자, 이번엔 '외환거래법 위반' 의혹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오는 21일 인사청문회를 앞둔 가운데 외환거래법 위반 의혹이 불거졌다.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특위 위원인 서영교 민주통합당 의원은 18일 이 후보자가 제출한 통장 거래 등을 포함한 재산공개내역에서, 3녀의 미국유학 조달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서영교 의원이 공개한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3녀의 유학비용 내역 서 의... '의혹 투성이' 이동흡 후보자, 재판관은 어떻게 됐을까? "2500cc 이하를 타야 되는데 200cc가 초과되었다니까 그것은 인정하겠습니다" 2006년 9월12일 이동흡 당시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당일 타고 온 관용차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된 수원지법원장 시절 이 후보자의 관용차량은 체어맨 2295cc. 법원관용차랑관리규정에 따르면 지법원장은 2400cc 이하 차량을 타도록 되어 있다. 그러... 시민단체 "후진적이고 정치 편향적..이동흡 '헌재소장' 부적절"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 시민단체들이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헌법재판관 시절 정치적 편향성, 후진적 역사인식 등을 드러냈다며 새로운 헌재소장으로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내놨다. 민변과 참여연대, 민주주의법학연구회(민주법연)은 17일 오후 3시 민변 대회의실에서 ‘왜 이동흡 후보자는 헌법재판소장으로 부적격한가’라는 주제로 긴급 좌담회를 가졌다. ... 법원공무원노조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 반대" 각종 비리 의혹으로 연일 도마위에 오르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자질 논란이 법원 내부에서도 심화되고 있다. 특히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옛 법원노조)가 법원공무원과 판사 등 사법부 구성원들로부터 이 후보자의 적합도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매우 잘 못할 것이다'라는 응답이 나왔다. 앞서 법원본부는 지난 16~17일 ...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인사청문회 앞두고 검증 본격화 오는 21~22일로 예정된 헌법재판소장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이동흡 후보자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이 시작됐다. 위장전입과 대기업 협찬 지시, 검찰에 '골프장 예약' 지시 의혹 등이 연일 도마위에 올라 이번 인사청문회는 칼날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지금까지 불거진 의혹 만으로도 최고 사법기관인 헌법재판기구의 수장으로 부적격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