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용, 신임 임원들과 만찬..삼성, 확대해석 경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21일 지난해 연말 정기 인사에서 승진한 각 사 임원들과 만찬을 갖는다. 이 부회장 역시 지난달 인사를 통해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 이건희 회장에 이은 그룹 2인자로 올라서며 후계 구도를 분명히 했다. 이날 자리에는 상무로 승진한 신임 임원 335명이 참석하며 부부동반으로 초청됐다. 특히 삼성전자를 비롯해 각 사 최고경영진(CEO)이 참석, ... (7줄시황)코스피, 1990선 회복..동아제약 '하락'(13:00) 코스피가 상승 반전 후 강보합권에서 등락하다 1990선을 회복했다. 21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3포인트(0.17%) 상승한 1991.24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265억원을 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78억원, 1157억원씩을 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은행, 금융, 의료정밀,... 법원 "'서산·태안' 부역혐의 희생 유가족에 12억 배상" 한국전쟁 당시 부역혐의로 경찰과 군인에 의해 집단 학살됐던 충남 서산·태안 지역 국민보도연맹원 피해자 유가족들에 대해 법원이 손해배상금 지급 판결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재판장 조윤신)는 20일 국민보도연맹 사건과 서산·태안 부역혐의 희생자 유가족인 명모씨 등 20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총 12억을 지급하라"... '와이브로깡'으로 수억원 챙긴 중간업자 집행유예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노트북 판매와 결합된 와이브로 서비스에 가입시켜 이동통신회사로부터 수억원을 받아 챙긴 개통 대리점 업주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최동렬)는 이동통신사로부터 거액을 부당하게 지급받은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기소된 대리점 H사 황모씨(44)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했다... '폭행' 권투선수 항소심서 감형..재판장 '책 선물' "책 한권을 선물하겠다. 2013년 아시안게임 선수 명단에 피고인 이름이 있는지 꼭 확인할테니까 열심히 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 서울고등법원의 한 형사재판 부장판사가 피고인에게 인생의 지혜가 담긴 책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성기문)는 18일 술에 취해 택시기사와 경찰을 폭행한 혐의(상해 등)로 구속기소된 국가대표 권투선수 홍모씨에 대... 아이폰 위치추적 첫 소송 중단..원고 측 "입증 힘들어" "재판 내내 입증에 어려움이 많았다. 향후 또 다른 재판에 영향을 미칠까 부담도 됐다" '아이폰 무단 위치정보 수집'에 대한 법정분쟁이 지난 8일을 원고 측 소 취하로 조용히 마무리됐다. 1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재판장 임병렬)에 따르면 지난 2011년 4월 미국 애플사와 한국법인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강모씨 등 29명이 지난 8일 재판부에 소 취하서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