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강국 소장 퇴임..'헌법재판소' 존재감 국민에 각인 이강국 헌법재판소장(68·사법시험 8회)이 6년간의 헌법재판소장 임기를 마치고 21일 헌법재판소를 떠났다. 이 소장은 전효숙 재판관의 재판소장 임명을 두고 여야간 정쟁으로 130일간 공석이던 헌법재판소장에 임명됐다. 임기가 시작되면서 헌법재판소 기능의 정상화 등 여러 난제에 봉착했지만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키는 한편, 여러 굵직굵직한 헌법사건에 대한 균형 있는 심판... 이한구 "민주, 쌍용차 국정조사로 국회 일정 방해"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1일 민주통합당을 향해 "말로는 일자리가 중요하다며 민생을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일자리를 막는 쌍용자동차 국정조사 하자고 국회 일정조차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새누리당은 자나 깨나 공약실천을 하려고 고민하는데 민주당은 자나 깨나 국정조사... 이동흡 청문회서 가족동반 잦은 해외출장 논란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1일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 후보자의 가족을 동반한 잦은 해외 출장 및 항공권 클래스 등의 의혹이 문제가 되고 있다. 민주통합당 소속 서영교 위원(사진)은 "보통 헌법재판관 임기 6년 동안 외국에 세 번 정도 나간다. 2년에 한 번 꼴로 가는 것"이라면서 "후보자는 9번을 가셨다. 평균보다 6번 정도 많다"고 지적했다. 서 위원은... 이동흡 청문회, 오후까지 자료 제출 요구 거세 21일 열린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각종 의혹에 대한 자료 제출을 촉구하는 야당 청문위원들의 요구가 거센 모습이다. 민주통합당 최재천 위원(사진)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자료를 왜 안 주시냐"며 "안 주고 계신, 항공권깡·유학비용·특정업무경비 등에 관해 요구하는 자료를 3페이지로 정리했다"고 ... (전문)이강국 헌법재판소장 퇴임사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사랑하고 존경하는 헌법재판소 가족여러분! 오늘 저는 제4대 헌법재판소장으로서의 6년의 임기를 마치고 정든 재판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제가 1972년 6월 판사로 임관된 이래 지금까지 41년간 젊음과 열정을 바쳐왔던 법조공직에서도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제 일생의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열정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