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십자포화 속 이동흡 후보자 '사면초가' 각종 의혹으로 자질 논란에 휩싸인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인사청문위원회장에서 사면초가에 빠졌다. 민주통합당 위원들의 집중적인 추궁이 이어진 가운데 새누리당 위원들도 "변명하지 말라"며 수위 높게 압박했다. 어디에도 이 후보자의 우군은 없었다. 2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인사청문회는 이 후보자에 대한 여러 의혹 중 '항공권깡'과 '특정업무경비' 횡령의혹에 맞춰... 이한구 "민주, 쌍용차 국정조사로 국회 일정 방해"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1일 민주통합당을 향해 "말로는 일자리가 중요하다며 민생을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일자리를 막는 쌍용자동차 국정조사 하자고 국회 일정조차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새누리당은 자나 깨나 공약실천을 하려고 고민하는데 민주당은 자나 깨나 국정조사... 이동흡 청문회서 가족동반 잦은 해외출장 논란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1일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 후보자의 가족을 동반한 잦은 해외 출장 및 항공권 클래스 등의 의혹이 문제가 되고 있다. 민주통합당 소속 서영교 위원(사진)은 "보통 헌법재판관 임기 6년 동안 외국에 세 번 정도 나간다. 2년에 한 번 꼴로 가는 것"이라면서 "후보자는 9번을 가셨다. 평균보다 6번 정도 많다"고 지적했다. 서 위원은... 이동흡 청문회, 오후까지 자료 제출 요구 거세 21일 열린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각종 의혹에 대한 자료 제출을 촉구하는 야당 청문위원들의 요구가 거센 모습이다. 민주통합당 최재천 위원(사진)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자료를 왜 안 주시냐"며 "안 주고 계신, 항공권깡·유학비용·특정업무경비 등에 관해 요구하는 자료를 3페이지로 정리했다"고 ... 이동흡 후보자, 이번엔 '외환거래법 위반' 의혹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오는 21일 인사청문회를 앞둔 가운데 외환거래법 위반 의혹이 불거졌다.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특위 위원인 서영교 민주통합당 의원은 18일 이 후보자가 제출한 통장 거래 등을 포함한 재산공개내역에서, 3녀의 미국유학 조달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서영교 의원이 공개한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3녀의 유학비용 내역 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