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2실 9수석체제..'대통령실' 명칭 '비서실'로 청와대 조직이 2실 9수석 체제로 개편된다. 이명박 정부에서 새롭게 설치한 정책실장과 기획관제도를 폐지하고, 국가안보실이 신설된다. 21일 김용준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청와대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은 우선 대통령실의 명칭을 비서실로 바꿨다. 대통령을 보좌하는 본연의 기능에 부합하도록... 어설픈 조직개편 발표로 로비만 난무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부 조직개편안 후속 발표에 애를 먹고 있다. 애초에 조직개편안을 완성된 상태에서 발표하지 않고, 여론에 떠밀려 부분적으로 큰 틀만 우선 발표해 놓다보니 상세안을 내 놓기도 전에 수정요구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굵직한 업무를 뺏기지 않으려는 부처별 밥그릇 챙기기와 이익단체간 의견다툼에 따른 입법로비가 도를 넘... 인수위 청와대 조직개편안 오후 4시 발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청와대 조직개편안이 21일 오후 4시에 발표된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4시 청와대 조직개편안을 발표한다고 언론에 통보했다. 개편안에서 박근혜 당선자는 2실 9수석비서관의 축소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안보실을 신설하는 대신 경제부총리와 역할이 중복되는 정책실장은 폐지되고 경제수석실의 기능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위, '4대강'은 안가고 군부대 현장방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인수위원들은 오는 24일부터 현장 방문을 강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현안으로 부상한 '4대강' 등 주요현장 대신 군부대, 고용센터 등을 가보기로 해 '시간낭비' 아니냐는 지적이다. 인수위는 21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인수위 현장 방문 일정을 공개했다. 먼저 오는 24일 외교국방통일분과위가 경기도 연천 소재 전방 사단... (마켓인터뷰)인수위 조직개편 핵심 '경기부양' 앵커 : 청와대 조직개편안과 정부조직 개편 세부안이 거의 완성돼 이르면 오늘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정부조직 개편의 큰 틀과 박 당선인의 주요 정책들 살펴보구요. 시장 전략까지 살펴보겠습니다. 김기자, 조직개편은 주요 정책에 따라 논의될텐데요. 박 당선인 주요 정책들부터 살펴볼까요. 기자 : 이제 새로운 정부의 경제정책과 재정지출 확대 가능성에 주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