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이동흡, 이미 헌재소장 자격 잃었다" 민주통합당은 21일 열리고 있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이 후보자는 이미 헌재소장의 자격을 잃었고 국민은 인내심을 잃고 있다"고 꼬집었다. 박용진 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첫날 청문회를 통해 확인된 것은 헌재소장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지명되었고, 청문회까지 오지 말았어야 할 인물이 오늘 국회에 앉아 있다는 사실"이... 이동흡 '모르쇠' 일관..청문회 진통 각종 의혹이 제기된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1일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이 후보자가 '모르쇠'로 일관해 임명동의 절차의 처리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시작부터 야권의 청문위원들이 이 후보자에게 ▲부인과 동행한 해외출장 ▲분당 아파트 위장전입 ▲항공권 깡 ▲특수업무경비 유용 ▲자녀 유학자금 출처 등의 의혹에 대... 이동흡 청문회 파상공세..부인 해외출장 동행 추궁 21일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해외출장에 배우자가 동행한 사실에 대한 추궁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판사 출신인 진보정의당 서기호 위원은 이날 오후 2시30분에 재개된 국회 인사청문특위에서 "해외출장 때 부인이 비서관 역할을 하는 수가 있다"는 이 후보자의 해명에 제동을 걸었다. 서 위원은 "부인이 비서관 역할을 하... 십자포화 속 이동흡 후보자 '사면초가' 각종 의혹으로 자질 논란에 휩싸인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인사청문위원회장에서 사면초가에 빠졌다. 민주통합당 위원들의 집중적인 추궁이 이어진 가운데 새누리당 위원들도 "변명하지 말라"며 수위 높게 압박했다. 어디에도 이 후보자의 우군은 없었다. 2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인사청문회는 이 후보자에 대한 여러 의혹 중 '항공권깡'과 '특정업무경비' 횡령의혹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