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동흡, 특정업무경비 증빙자료 제출할까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인사청문회에서 매월 400만원 가량 지급된 특정업무경비가 최대의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22일 오후 3시에 재개될 질의에서 자금의 용처를 규명할 수 있는 증빙 자료가 제출될지 주목된다. 이날 오전 열린 국회 인사청문특위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혜영 헌재 법원사무관은 이 후보자가 헌법재판관 시절 경리계장으로 근무했으며, 이 후보자가 개인의 계... "이동흡, 특정업무경비 개인계좌로 요구" 특정업무경비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실무자에게 직접 자신의 개인계좌로 경비를 지급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22일 2일차 인사청문회에서 드러났다. 이 후보자가 헌법재판관 시절 2년간 경리계장으로 근무한 김혜영 헌재 법원사무관은 이 후보자의 신한은행 안국동 지점 두 개의 계좌와 관련, 국회 인사청문특위 박범계 위원이 개인의 계좌로 지급... 민주 "이동흡, 박근혜의 '손톱 밑의 가시'" 민주통합당은 22일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박근혜 당선자의 '손톱 밑의 가시'"라면서 "사실상 임명을 동의한 '이동흡 인사 사태'부터 해결해야 될 것"이라고 박 당선자에게 주문했다. 정성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이 후보자는 수십 건이 넘는 비리 의혹을 받고 있다. 심지어 공금횡령 문제까지 제기돼, 최고헌법 기관수장 후보자가 급기야 사정당국의 수사... 민주 "이동흡, 이미 헌재소장 자격 잃었다" 민주통합당은 21일 열리고 있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이 후보자는 이미 헌재소장의 자격을 잃었고 국민은 인내심을 잃고 있다"고 꼬집었다. 박용진 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첫날 청문회를 통해 확인된 것은 헌재소장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지명되었고, 청문회까지 오지 말았어야 할 인물이 오늘 국회에 앉아 있다는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