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 비리' 이상득 前의원 징역2년 선고 저축은행들 회장들로부터 불법정치자금 등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원범)는 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원에 대해 징역 2년에 추징금 7억5000만원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은 징역 1년에 추징금 1억4... 검찰, '1조900억 이란자금 불법 유출' 70대 사업가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이성희)는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사이의 중계무역을 가장해 1조900억원대 이란 자금을 부정수령한 후 제3국으로 불법 송금한 혐의(외국환거래법 및 관세법 위반)로 A사 대표 정모씨(73)를 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2011년 2월부터 7월까지 A사는 대리석 등 1조948억원 상당을 두바이의 업체로부터 구입해 이란 업체... '9억원 리베이트 제공' 대화제약 대표 기소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고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은 자신들의 의약품 판매를 위해 수억원의 리베이트를 건넨 혐의(약사법 위반)로 대화제약 주식회사와 이 회사의 대표 노모씨(50)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노씨는 2009년 1월 경 영업사원을 통해 부산 모 병원 원장에게 15만원 상당의 현금을 건네는 등 지난해 5월까지 의사 667명... 소주 '처음처럼' 비방한 하이트진로 직원 등 기소 소주 '처음처럼'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을 인터넷 등에 게시한 케이블방송사 관계자와 경쟁사 직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석재)는 "'처음처럼'의 제조용수인 알칼리환원수가 건강에 해롭다"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명예훼손) 등으로 케이블 방송사 김모 팀장(31)과 네티즌 김모씨(64), 경쟁사 하이트진로(000080) 임직원 4명을 불구속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