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상득측·검찰 모두 "항소 검토"..항소땐 사면대상 안돼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에게 1심에서 징역 2년형이 선고되면서 이 전 의원측과 검찰의 항소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통령이 설날특사를 추진 중인 가운데 이 전 의원의 형 확정에 따라 특사 대상 포함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검찰에 따르면, 형사사건의 원칙적인 항소기준은 구형의 2분의 1 이하로 선고됐을 때이다. 그러나 이번의 경우에는 검... '저축은행 비리'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 징역 1년..법정구속 임석 솔로몬저축은회장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 등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원범)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 의원에 대해 "임 회장의 진술이 일관되고 신빙성이 있다"며 징역 1년에 추징금 1억4000만원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정 의원을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임 회... '저축은행 비리' 이상득 前의원 징역2년 선고 저축은행들 회장들로부터 불법정치자금 등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원범)는 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원에 대해 징역 2년에 추징금 7억5000만원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은 징역 1년에 추징금 1억4... 검찰, '1조900억 이란자금 불법 유출' 70대 사업가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이성희)는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사이의 중계무역을 가장해 1조900억원대 이란 자금을 부정수령한 후 제3국으로 불법 송금한 혐의(외국환거래법 및 관세법 위반)로 A사 대표 정모씨(73)를 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2011년 2월부터 7월까지 A사는 대리석 등 1조948억원 상당을 두바이의 업체로부터 구입해 이란 업체...